[결혼이야기]웨딩북박람회 참석 후기/2022년12월박람회/비동행플래너장점/(광고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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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10일 ~11일 

웨딩북 마지막 박람회라는 연락이 왔다.

2023년 11월 예식이지만 

2023년 물가상승/인건비 상승으로 

스드메가격 인상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다.

 

 

 

 

 

[웨딩북 박람회]

출처 : 2023-12-18 접속 / 웨딩북청담( https://www.wdgbook.com/page/chungdam )

첫 방문이 너무 정신이 없고

사람들 많은데 카메라를 들이밀수가 없어서 인터넷 사진으로 대체 하겠다

 

[1층]

이미지 출처 : 2023-12-18접속/ infoCube / https://in4cube.tistory.com/entry/%EB%B9%84%EB%8F%99%ED%96%89-%EC%9B%A8%EB%94%A9-%ED%94%8C%EB%9E%98%EB%84%88%EC%9B%A8%EB%94%A9-%EB%B0%95%EB%9E%8C%ED%9A%8C-%EC%9B%A8%EB%94%A9%EB%B6%81-%ED%9B%84%EA%B8%B0-%EB%8B%A4%EC%9D%B4%EB%A0%89%ED%8A%B8-%ED%9B%84%EA%B8%B0

 

1층에는 카페와 입장을 할 수있는 체크인 데스크가 있다.

체크인은 웨딩북 박람회를 예약하게 되면 모바일 티켓이 나오는데

박람회 입구에서 체크인 할때 보여주면 된다.

위의 티켓은 방문완료 티켓이므로 큐알코드가 없다.

 

방문 전인 모바일 티켓에는 큐알코드가 있어서

큐알코드로 체크인을 하면된다.

 

♥

체크인을 하게 되면 내가 웨딩북박람회에 도착한 이력이 남고 

담당인 플래너님과 방문예약시간을 확인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뭔가 항공?? 느낌나는 전광판도 있어 컨셉이 항공인가 생각했지만

1층만 항공컨셉이었고 나머진 그러진 않았다.

 

[2층]

출처 : 2023-12-18 접속 / 웨딩북청담 / https://www.wdgbook.com/page/chungdam

안내를 받고 2층으로 올라가면 사진과 같은 공간에

엄청난 사람들과 테이블이 놓여져있고

각 테이블은 1쌍의예비부부와 담당 플래너님이 열심히 상담을 하고 있었다.

 

나도 아래의 사진에 라이언이 있는 자리에서 앉아 상담을 받았었는데 

랜덤으로 배정된

♥김지희플래너님♥과 오프라인 첫만남이었다.

이미지 출처 : 2023-12-18접속/ infoCube / https://in4cube.tistory.com/entry/%EB%B9%84%EB%8F%99%ED%96%89-%EC%9B%A8%EB%94%A9-%ED%94%8C%EB%9E%98%EB%84%88%EC%9B%A8%EB%94%A9-%EB%B0%95%EB%9E%8C%ED%9A%8C-%EC%9B%A8%EB%94%A9%EB%B6%81-%ED%9B%84%EA%B8%B0-%EB%8B%A4%EC%9D%B4%EB%A0%89%ED%8A%B8-%ED%9B%84%EA%B8%B0

 

플래너님을 만나고 바뀐 생각이 있다면

웨딩북의 일등공신은 앱 사용의 편리함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등공신은 플래너님이구나 라고 생각했다.

 

♥

첫만남이지만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베테랑 상담과

웨딩홀 예약/방문인해 체력적으로 지쳐있는 우리예비부부에게

스드메 사전조사는 너무나 어려운 것이었는데 

사전조사를 10을 해갔다면 상담으로 인해서 90이 채워지는 마법을 느끼게 되는 순간이었다.

 

원하는 스드메 컨셉을 알려드리면 

컨셉을 수용해서 몇가지의 스드메를 추천해주시는데 

추천을 해주시는곳이 가격에 맞게 알아서 찾아주시기에 감탄을 했고

추후 일정까지 이해가 쉽도록 브리핑을 전체적으로 쭉 해주시니

블로그에서 짧게짧게 정보를 습득한 내용들의 퍼즐이 맞추어지면서

머리속이 정리가 되는 기분이었다.

 

결혼준비 전에는 플래너를 끼지 않고 할 생각이었다.

 뭔가 드레스,스튜디오 촬영 모든 것이 처음하는건데

모르는사람이 함께 다니면 너무 어색할꺼 같았다.

 

하지만 직장과 병행하는 결혼준비는 너무나 벅찼고 일년의 준비기간동안 세세하게 챙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웨딩북 플래너님을 도움을 받았는데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니 이해가 쉬웠고 무엇보다 비동행 플래너라 어색한 분위기를 매번 느끼며

투어를 하지 않아도 되는 큰 장점이 있었다.

비동행 플래너라 신경을 못써주는거 아닌가 싶겠지만 ..

상담이 끝난지 2주가 지난 지금도 스드메 주의사항을 틈틈히 톡으로 안내를 해주시고

그 외의 예물, 한복 같은 부분도 함께 신경써주시니 

갑자기 랜덤으로 만난 사람이 이렇게 든든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이 든다.

♥

 참고로 박람회 참석만으로도 커피기계 또는 가스버너를 선물로 준다

짱.짱.맨

 

 

[3층]

이미지 출처 :2023-12-18접속/ infoCube / https://in4cube.tistory.com/entry/%EB%B9%84%EB%8F%99%ED%96%89-%EC%9B%A8%EB%94%A9-%ED%94%8C%EB%9E%98%EB%84%88%EC%9B%A8%EB%94%A9-%EB%B0%95%EB%9E%8C%ED%9A%8C-%EC%9B%A8%EB%94%A9%EB%B6%81-%ED%9B%84%EA%B8%B0-%EB%8B%A4%EC%9D%B4%EB%A0%89%ED%8A%B8-%ED%9B%84%EA%B8%B0

 

3층에는 예복, 한복, 메이크업시연 등 웨딩북 제휴업체가 있었다.

여기서 상담을 받고 스티커도 받고 또 계약을 하게 되면 혜택도 따로 있었는데

여기서도 이제 예복에 대한 상담을 들으며 뭉퉁그려졌던 정보들이 세세하게 그려졌다.

ex) 맞춤정장 + 대여 또는 대여만 하는것에 대한 가격이해

 

♥

나는 메이크업 시연도 받았었는데 

음... 

시연 자체를 기대하고 방문하면 안된다. 

사람도 많고 코로나로 인해 이마와 눈만 빠르게 시연을 하기에 

만족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대신에 메이크업샵에서 가발유무나 커트나 이러한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면서

스몰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

 

앞으로 결혼식까지 많이 남았지만 그동안 준비해야할 것도

산더미라 걱정이 되지만

예랑이와 함께 결정하면서 서로 성장하는 결혼이 될꺼라 생각한다.

모든 예비부부들 화이팅이다.